사랑하는 두 남녀가 만나서 오랫동안 연애를 하려면 서로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가끔씩 서로를 금방 지치게 만들어서 연인 관계를 파국으로 치닫게 만드는 연인들이 있다. 연애를 힘들게 만드는 연인들의 유형은 무엇일까? 또한, 그런 연인을 보면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연인를 마치 '나만의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는 듯 이것저것 시키는 연인들이 있다. 이런 유형의 연인들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게 데이트를 할 때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킨다. 대부분 "물 좀 떠다 줘", "리모컨 좀 갖다 줘" 등 사소한 부탁이지만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시킬 경우, 연인은 '내가 심부름꾼인가, 연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연애를 하다 보면 싸울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먼저 잘못을 저지르고도 자존심을 세우며 사과하지 않는 연인들은 서로를 지치게 한다. 연인이 바라는 것은 많은 게 아니다. 그저 "내가 ~해서 미안해"라는 말을 바랄 뿐이다. 그러나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 쪼잔하게 왜 그래? 이런 것까지 일일이 사과해야 돼?"라는 모습에 연인은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게 될 것이다.
데이트할 때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연인들이 있다. 많이 늦는 것은 아닐지라도 매번 10분, 20분씩 늦는 모습에 연인은 '나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약속 시간에 늦고도 미안한 기색 없이 "그 정도 기다리는 게 힘들어?"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상대방의 모습에 점점 지쳐갈 것이다.
연인은 언제나 서로의 편이다.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고, 상대방의 편을 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연인이 밑도 끝도 없이 다른 사람을 험담할 때 공감을 하고 편을 들어줄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을 헐뜯는 상대방의 모습에 점점 실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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